◆’태열 관리’는 건강한 피부로 가는 지름길◆
신생아 태열은
아기가 엄마 뱃속에서 열독을 받아 쌓인 열이
피부에 올라오는 증상으로
이를 방치할 경우
가려움증과 건조증을 유발하고
심한 경우에는 아토피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무더운 여름에는
실내 온도를 25도 내외로 유지하고,
통기성이 좋은 밤부 소재의
배냇저고리나 바디슈트를 입혀
아이 피부를 시원하게 해주어야 한다.
또한, 발진크림이나 수딩젤을
수시로 발라주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주어야 한답니다.
◆엄마와 아이 모두를 위한 행복한 선물 ‘꿀잠’◆
신생아는 생후 한 달 무렵 동안
12~16시간까지 많은 수면을 취하기 때문에
아이의 수면리듬을 체크하여
안정된 수면환경을 만들어주는 노력이 필요해요
여름철에는 오가닉 이불, 인견 배게 등의
통풍이 잘되고 피부에 자극이 없는
친환경 침구를 활용하는 것이 좋으며,
무덥고 습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때는
쿨 매트나 거즈 블랭킷을 활용하여
쾌적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좋아요
◆’수유 용품’은 위생 그리고 또 위생◆
수유 용품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젖병의 경우
아이의 입에 직접적으로 닿기 때문에
제품의 재질과 관리에 꼼꼼하게 살펴야 해요.
환경호르몬에 안전한 폴리프로필렌 재질이 좋으며,
고온 다습한 날씨에는
젖병에 세균 번식이 발생할 수 있어
젖병 세정 용품과 솔을 구매하여
자주 세척하고 소독해주어야 해요!
◆’보습제’ 쓰지 않는 목욕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신생아는 체온조절이 미숙하기 때문에
아기가 생활하는 방안에서 씻는 것이 좋으며,
아직 배꼽이 떨어지지 않은 신생아는
배꼽이 감염될 위험이 있으므로
부분 목욕을 시키고,
배꼽이 떨어진 뒤 전신 목욕을 시켜야해요
또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는
아이의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흐트러져
쉽게 자극 받고 트러블이 생길 수 있어
바디워시나 샴푸를 구입할 때는
보습성분이 함유되고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