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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후 소임을 자주 이용하긴 했지만, 최근 며칠 사이에는 주문한게 없는데 택배가 온다고 해서 궁금해하고 있었네요.
그런데 두둥!! @_@!
<나의 운명의 단어, '어디숨었개?'> 이벤트에 당첨되었다는 축하메시지가 담긴 쪽지와 함께
무려, 데일리&주수 촬영용의 예쁜 네이비색 니트 원피스가 같이 왔습니다.. 이런 일이.. 아직도 어리둥절 합니다^^
저, 진짜 당첨운 1도 없는 사람인데!
뱃속의 우리 쌍둥이들이 복덩이인가 봅니다^--^
이제 3월초면 출산인데 그때까지 잘 입을게요~
몸이 힘들다는 핑계로 초기에 한, 두장 찍고 한동안 주수촬영은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오늘 모처럼
소임덕분에 우리 아가들과 함께 몇 컷 남겨봅니다. :)
입어보니 정말 편하구요^^ 색깔도 예쁩니다. 배 라인이 예쁘게 드러나네요^^
이래서 소임을 좋아하지 않을 수 없네요^^ 감사해요!
ㅠ_ㅠ 이럴수가!!! 올리고 보니 거울이 너무 지저분하네요 ....
청소를 제대로 못해서 으흑 ㅠ_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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